[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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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윤 ‘만선’(2021). 작가 제공

갤러리 개관 초대 기획전 ‘단색화의 향연 속으로’=4월 11일까지 갤러리 무아. 대형 작품을 제작하는 서양화가 오지윤의 단색화 전시. 이번 전시에서 부산 해운대를 위해 특별히 ‘만선’을 주제로 창작한 150호짜리 작품 등을 선보인다. 051-740-6148.

이정동 개인전 ‘사라진 형태들’=20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연결의 매개를 ‘이음’이라 이름 짓고, 다양한 매체로 드로잉을 표현했다. 051-724-5201.

제3회 신년 기획 초대전 ‘반갑 소!’=21일까지 갤러리화인. 매년 12간지를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디자인, 공예 다양한 장르 작가 40여 명을 초대해서 개최하는 전시.

SUPPLEMENT:흔적의 흔적=31일까지 카린. 철사, 한지, 은사로 작품을 만들어낸 고소미 작가의 전시. 허공에 떠 있는 ‘워트 크라운(Water Crown)’은 기억을 형상화한 것이다. 051-747-9305.

강혜은 초대전=4월 4일까지 맥화랑. 물감을 손으로 짜서 가늘고 긴 실처럼 만들어서 층층이 쌓고 겹치게 해서 그림을 완성한다. 22번째 개인전으로 ‘색 선’을 중첩해 깊이 있는 풍경 신작을 선보인다. 051-722-2201.

미술은행 소장작가 3인전=4월 4일까지 성원아트갤러리. 미술은행이 작품을 구매한 곽지은, 김필순, 문성원 작가의 3인전으로 갤러리 이전을 기념하는 첫 전시이다.

을숙도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21’=4월 7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갤러리. 기획전시 참여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9인의 서양화, 한국화, 사진, 설치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051-220-5822.

고석원 초대전=4월 11일까지 갤러리하나. 부산대 미대 고석원 교수 초대전. 우주시대에 걸맞는 과거, 현재, 미래 생명체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만들어낸 도킹 시리즈를 선보인다. 051-751-7883.

‘봄의 산책’전=4월 11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자연에 대한 정밀한 관찰, 이상적 공간으로서의 자연,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에 기반해서 표현해 낸 독특한 자연의 풍경을 선보인다. 김지수, 송수민, 이재욱, 이지연, 조재, 현유정. 051-745-1505.

김왕주 초대전 ‘바람 불어 좋은 날’=4월 18일까지 갤러리조이. 꿈과 희망을 찾아 세상과 맞서는 욕감하고 씩씩한 캐릭터 ‘인디’에 어린 시절 꿈꿔왔던 우리들의 모습을 담았다. 051-746-5030.

‘2021 꽃피는 부산항 8’전=4월 23일까지 미광화랑. 부산 근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 토벽동인작가 5명과 지역 1~2세대 근대기 화가 2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신석, 김경, 김봉진, 김영덕, 김원, 김원갑, 김윤민, 김종식, 류시원, 서성찬, 성백주, 송혜수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051-758-2247.

‘봄의 향연’전=4월 23일까지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3층 전시실.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시대를 위로하기 위해 부산 지역 작가들이 봄 소식을 그림을 전한다. 김택근, 류명렬, 배기현, 양석대, 양철모, 양홍근, 엄윤숙, 엄윤영, 이광준, 이율선, 임병문, 장건조, 정쌍념, 최상철, 홍찬효. 051-759-3113.

고성 ‘흰 바람벽이 있어’=5월 8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팬데믹의 불안과 두려움, 그 속에서 개인이 겪는 아픔과 수용의 날들을 매일 세 장의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을 소개한다. 051-792-1630.

해외교류전 아르노 피셔 포토그라피=6월 2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독일국제교류처가 기획하고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하는 전시. 사진가 아르노 피셔의 흑백사진 79점과 트립틱으로 구성된 폴라로이드 17점을 전시한다. 051-746-0055.

김덕기 ‘봄을 그리다’전=6월 16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행복, 치유, 희망으로 대변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봄이 내재한 계절의 의미와 팬데믹 시대에 모두가 바라는 일상의 모습을 전한다. 051-73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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