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크렙프로텍트 ‘방수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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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운동화를 소장했다가 다시 판매하는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정판 운동화를 발매가에 구매한 후 비싼 가격에 되팔아 시세 차익으로 이익을 보는 ‘스니커테크’ 문화도 생겼다. 비싼 신발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운동화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슈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슈케어 전문 브랜드들은 신발 소재에 상관없이 손쉽게 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발에 뿌린 즉시 코팅
최대 4주간 방수 가능

대표적인 슈케어 브랜드인 ‘크렙프로텍트(crepprotect)’는 52개국에서 사랑받는 영국 슈케어 전문 브랜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신발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스니커 매니아’를 위해 스니커즈를 가장 청결히 유지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크렙프로텍트 베스트 제품인 ‘방수 스프레이’(사진)는 액체, 오염물질, 먼지, 정전기 등으로부터 신발을 보호해준다. 뿌린 즉시 신발에 코팅돼 최대 4주간 방수가 가능해 눈 또는 비 오는 날 사용하기 유용하다. 운동화 모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보다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크렙프로텍트는 다양한 슈 클리너 제품들을 선보이며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명 인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제휴를 맺어 런던 매장에서 맞춤형 스니커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크렙프로텍트 관계자는 “한정판 슈즈, 명품 슈즈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신발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슈케어족’ 또한 늘고 있다”면서 “신발을 관리할 때 어떤 소재인지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르다. 크렙프로텍트는 방수 전용 스프레이부터 얼룩제거 티슈, 스웨이드, 누벅용 지우개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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