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지방 최초 해운대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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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구역 재건축 수주전

올해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힘찬 도약을 내세우며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DL이앤씨는 지난달 22일 마감된 우동1구역 재건축 입찰에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DL이앤씨는 새 출발과 함께 전사적 미래 비전을 총체적으로 투영하는 최초의 사업지이자 부산의 대표 주거지인 해운대에 남부권 최초로 하이엔드(최상위) 주거의 상징 ‘아크로’(ACRO)의 비전을 제시한다. 단지명은 최상의 주거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 ‘아크로’와 오직 한 가지를 뜻하는 ‘더 원’, 최고급의 ‘하이엔드’, 숨겨진 ‘하이드’의 의미를 복합한 ‘아크로 원하이드’로 제안, 숨겨져 있던 최고급 원석의 가치를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DL이앤씨의 ‘아크로’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전방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최상위 주거 기준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최초로 3관왕을 석권하며,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크로 원하이드’는 평당 1억 원 시대를 열며 엄격한 기준으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아크로’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최고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주거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DL이앤씨로 새 출발한 대림산업
평당 1억 시대 연 최상위 브랜드로
부산 부촌 이끌 단지 조성 계획
설계에 조합원 요구 최대한 반영
바다·산 조망 프리미엄 입지에
스카이라운지·테라스로 품격 더해
워터가든·대형 중앙공원 조성
조합원 분양가 50% 할인 제안도


■조망 프리미엄 극대화

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를 부산 ‘리치 벨트’의 새로운 기준점이자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는 부산의 리딩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는 단지 전면에 자리한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와 단지 뒤로 펼쳐진 장산 녹색 조망이 영구적으로 보장된 입지 가치에서 기인한다.

특히 국내 1군 건설사 중에서도 주택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DL이앤씨의 기술력은 ‘아크로 원하이드’가 보유한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아크로 원하이드’는 바다와 산 등 이미 갖춰진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도시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3면 개방 평면의 파노라마 조망 설계를 기본으로, 넓은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높은 천장고와 와이드한 유리 난간이 적용되는 일체형 창호를 도입해 압도적인 가시성을 제안한다. 매일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워터프론트 리치 벨트의 핵심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조망 프리미엄 아파트의 대명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독창적 외관 디자인

‘아크로 원하이드’는 해운대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원이 다른 웅장함과 압도적인 시각적 감동을 제공하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한다. 특히 주동 전반에 직선과 곡선의 예술적 조합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 건축의 정수를 뽐내는 커튼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명품 입지에 걸맞은 화려하고 트렌디한 외관 건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선택형 광폭 오픈발코니, 펜트하우스 외에도 3가지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단지 구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 단지 내 조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공간의 ‘플랫 테라스’, 단지의 레벨 차를 세대 전용 테라스로 구성한 ‘밸리형 트리플 테라스’, 녹음이 드리워진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중정형 트리플 테라스’ 등을 구성해 단지의 품격을 더한다.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아크로 원하이드’는 아크로 브랜드에 걸맞은 하이엔드 커뮤니티도 갖춰진다. 단지 정면인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 최상층에 위치해 입주민에게 자부심을 선사함과 동시에 일상의 여유와 휴식의 대명사가 될 ‘스카이 라운지’를 필두로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대거 조성된다. 세심한 품격을 제안하는 스카이 프라이빗 스파, 365일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고급 피트니스 장비로 단장한 피트니스&프라이빗 PT룸,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클럽 등 최상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단지 내 5개 테마의 워터가든을 품은 대규모 조경 공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아크로만의 핵심 포인트다. 특히,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 인근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단일 레벨의 대형 중앙 공원은 ‘아크로 원하이드’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휴가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 더불어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품격에 맞는 공용부 프라이버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고전적 가치를 재해석해 125m로 조성된 ‘그랜드 게이트’는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선사하는 ‘프라이빗 게이트’와 ‘컨시어지 라운지’ 등은 차별화된 품격을 완성한다. 차량 출입구 보안을 강화한 호텔식 드롭오프 존과 프라이빗 라운지 또한 단지의 위상을 높여주는 요소이다.



■최적의 주거 솔루션 제시

DL이앤씨는 우동1구역 조합원들의 핵심 니즈 분석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부산의 지역·지리·지형적 특성까지 입체적으로 반영한 세 가지 최적의 주거 솔루션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자연재해·기상이변 등으로부터 안전한 집’의 구현이다. 국가 주요 시설에 적용되는 내진 1등급과 내풍 설계를 적용하고, 지진 감지 알림 시스템과 겨울철 단지 도로 결빙·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노우멜팅 시스템·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전기와 가스가 차단되는 디지털 화재 감지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두 번째는 ‘주거 품질은 높이되, 합리적인 관리비가 도출 가능한 효율적인 집’을 위해, 각종 제로에너지 기술과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시대 흐름을 고려한 주차 편의성이 극대화된 집’을 제안한다. 가구당 2대의 주차 공간을 반영하고, 법규 기준 대비 6배 상향된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폭이 2.6~3.1m까지 확장된 초광폭형 주차장 조성으로 하이엔드 라이프에 걸맞은 극대화된 편의성을 제시한다.



■우동1구역을 위한 사업 제안

DL이앤씨는 엄격한 기준으로 최고의 사업지에만 적용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서울 외 지역 중에서는 최초로 우동1구역에 제안했다. DL이앤씨는 각종 설계, 단지 조성 방안 외에도 우동1구역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고의 사업 조건을 내걸었다.

‘아크로 원하이드’는 조합원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조합원 분양가 50% 할인 △일반분양수입 극대화 △사업활성화비 3000억 원 금융 지원 △분담금 100% 입주 1년 후 납부 △골든타임 분양제 적용 △미분양 걱정을 제로화하는 100% 대물변제 △확정 공사비 △조합사업비 2100억 원 무이자 대여 △환급금 계약 시 100%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아크로 원하이드’만을 위한 ‘주거품질 명장제도’를 통해, 파트별 전문가 집단과 세대별 전담 매니저 등을 마련해 공사 준비단계에서부터 입주 이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1985년 준공된 11개 동 1076세대의 삼호가든을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1476세대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원하이드’는 해운대 리치 벨트의 정점으로 기록될 만한 가치를 품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아크로’ 브랜드의 모든 노하우와 전사적 미래 비전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다”며 “일반 재건축·재개발 현장처럼 공사비 절감에만 집중한 제안이 아닌 하이엔드 프리미엄으로 최상의 주거 가치를 실현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위상을 공고히 하는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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