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씨 가족 손소독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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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현진(맨 왼쪽) 씨 가족이 지난 8일 33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 개를 금정구청(구청장 정미영)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정구청은 이 성품을 관내 33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 씨 가족은 이에 앞서 지난달 1억 32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8만 개를 부산아동복지협회에도 기탁했다. 서 씨는 “자녀가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계기로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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