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인베스트, 전자등기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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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P2P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대주주 ㈜대성문)는 최근 법무법인 한결과 부동산 전자등기 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등기 서비스를 도입(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근저당 설정 비용 등 대출 실행시 발생되는 부가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담보물 권리침해 등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의 담보 안정성을 높여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타이탄인베스트는 지난 2월 1일 누적 펀딩 6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누적 펀딩 500억 원을 돌파한지 불과 3개월만의 성과다. ㈜타이탄인베스트는 현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가고 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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