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 사전타당성 조사 추석 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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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매머드급’ 특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3일 최고위원회 의결로 이낙연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매머드급’ 가덕신공항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특위는 관계부처와 함께 신공항 조기 착공과 준공에 필요한 행정·재정·법률적 후속 절차를 챙긴다. 특위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차 공항종합개발계획에 가덕신공항 반영이 우선 과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 수석대변인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가급적 추석 이전에 완료하고,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기본계획을 시작한 뒤 2024년 초에 착공하겠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완공은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이전인 2029년 12월이 목표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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