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섭 교수 가와사끼병학회장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가 지난달 초순 실시된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소아심장병에 관한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했고, 강연과 방송 출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와사키병에 대해 널리 알려 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심장학회에 가와사키병 관련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도 수상했다.

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바로 알리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들 간 소통과 진료,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 교수는 최근 <가와사키병 문답으로 바로알기>라는 제목의 전자책(E-book)도 발행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