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사회공헌 홍보대사 팝페라 테너 임형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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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왼쪽)가 최근 BNK 김지완 회장과 함께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BNK 제공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25일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이후 BNK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홍보는 물론 BNK의 유튜브 채널인 ‘BNK-TV’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형주는 1998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2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인 재능 기부와 더불어 그동안 무려 100억 원이 넘는 고액 기부 활동을 병행해온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 2005년 임명된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UN글로벌콤팩트(UNGC)’ 등과 같은 자선봉사, NGO단체들의 홍보·친선대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형주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란 BNK의 경영 철학 및 나눔 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에 이어 “앞으로 BNK의 문화예술 및 메세나와 관련한 부분에 관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서 열과 성을 다해 자문하도록 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올해로 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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