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인재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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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에 5000만 원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오른쪽)가 부산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인재 장학금’ 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에 최근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인재 장학금’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한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45명의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에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들어야 하는 장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무선이어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1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예년 대비 10여 명의 아동을 추가로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정환 사장은 “지역인재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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