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 최재성·민정 김종호·시민사회 수석 김제남 내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최재성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일괄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 중 강기정 정무, 김조원 민정, 김거성 시민사회 등 3명만 우선 교체하고, 노 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 처리는 유예한 것이다.

전창훈 기자 jch@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