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원성현 교수, 양산고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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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 학과 선택 및 융합의 중요성 강조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원성현 응용과학대학장은 지난 13일 SW공학 융합교과중점학교인 양산고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람직한 직업 및 학과 선택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SWㆍ과학ㆍ수학ㆍ기술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첫 주자를 맡은 원성현 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적 수요가 높은 직업군에 대한 안내와 이종 학문 및 기술 융합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원성현 학장은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융합'을 생각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 및 학문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전해주고 싶었고, 꼭 어떤 사업과 연계되지 않더라도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과 만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원성현 학장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2017년 13개, 2018년 2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3,300여명의 고교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브니엘여고를 시작으로 울산호계고까지 8개 고교, 700여명의 고교생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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