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00명 참여, 인간존중, 생명사랑을 몸소 실천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는 지난 10일 CUP광장 및 간호대학 일대에서 인간존중과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제3회 CUP봉사의 날'을 개최, 재학생 500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를 맞은 CUP봉사의 날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버스 6대를 보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으며, 금정부보건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신청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는 조혈모 세포 기증 신청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제40대 총학생회 및 중앙봉사동아리 RCY가 주축이 되어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17년부터 CUP봉사의 날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CUP사랑봉사대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한 비교과 영역에서도 봉사시간을 필수화해 학교의 교육이념인 사랑ㆍ진리ㆍ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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