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2개월 만에 최우수상 차인표, 김용만 "이 기세면 내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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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MBC연예대상> 2개월 만에 최우수상 차인표, 김용만 "이 기세면 내년 대상"

29일 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전현무, 가수 혜리, 승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는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궁민남편' 차인표가 함께 받았다. 후보는 '궁민남편' 김용만,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궁민남편' 차인표 등이었다.

차인표는 "예능을 처음 하니까 기운내라고 주신 것 같다. 받을 자격이 없다"며 "'궁민남편'이 시작 된 지 두 달 됐는데 시청률이 안 올랐다. 더 고생하라고 주신 것 같다. 내년에 힘내서 달려보겠다"고 했다.

이후 차인표는 김용만과 시상을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랐다. 김용만은 차인표의 수상을 축하하면서 "우리프로그램에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이런 기세라면 내년에는 대상이다"라며 차인표의 긴장을 풀어줬다.

한편, 차인표와 김용만은 MBC '궁민남편'에서 권오중, 안졍환, 조태관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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