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다크나이트' 방영 눈길…로빈 윌리엄스-히스 레저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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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영화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OCN을 통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가 3편 연속으로 방영된다. 벤 스틸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 2006년 연말 시즌에 개봉된 시리즈 1편은 전국 461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2009년에 개봉된 '박물관이 살아있다 2'는 국내 관객 2백만명을 기록했고, 2015년 개봉한 시리즈 3편 '비밀의 무덤'은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2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채널CGV'에서 영화 '다크나이트'가 방영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08년 영화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 시'를 배경으로 영웅 배트맨과 숙적 조커의 대결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배트맨(크리스찬 베일 분)의 주적인 조커(히스 레저 분)가 남긴 강렬한 인상과 연기가 큰 화제를 낳았던 작품으로 배우 히스 레저의 유작이 되며 안타까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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