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김국진과 1년 6개월 만에 이혼…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 러브스토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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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서 근황을 공개한 배우 이윤성과 남편 홍지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과거 이윤성이 김국진과의 이혼한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윤성은 지난 2014년 6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윤성은 현재 남편 홍지호와 첫 만남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윤성은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에 갔다가 견적 2000만 원을 받은 상황이었다.
 
남편이 명함을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에 갔다. 그런데 진료비를 안 받더라.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말했다.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뒤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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