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2018 동남ㆍ제주권 전문대학 NCS거점센터 학생 직무역량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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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ㆍ제주권 17개 전문대학 학생 80여명 참가해 서로 간의 직무역량 경쟁

(상)경진대회 단체 기념 촬영. (하)대회 현장 스케치. 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동남제주권 NCS거점센터(센터장 이형국)가 지난 30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동남ㆍ제주권 15개 전문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8 동남ㆍ제주권 전문대학 NCS거점센터 학생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남ㆍ제주권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각 대학별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배양된 학생들의 직무역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0일 열린 대회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제주관광대학교 등을 비롯한 동남ㆍ제주권 15개 전문대학 소속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팀은 프레젠테이션 발표ㆍ시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개별 전공 및 특기를 살려 서로 간의 직무역량을 경쟁했다.

대회 심사는 각 대학의 NCS지원센터장들이 맡았으며, 해당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직무의 응용 및 진술 명확성, 발표 태도 등 3개 부문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수상 여부를 판가름했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 결과 ▲프레젠테이션 발표 거제대 드로니어, 동의과학대 허브퐁당, 제주한라대 비탈길 ▲시연 경남도립남해대 프로포즈, 경남정보대 NO.1, 동의과학대 최강응구 등 6팀이 대회 최고상인 금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프레젠테이션 발표 거제대 포세이돈, 경남정보대 희움, 동의과학대 응급특공대, 마산대 샤우팅, 울산과학대 청바지, 제주관광대 하나린 ▲시연 경남도립남해대 날개, 마산대 ECHO-Uㆍ남바원, 부산경상대 마뀌아쥬, 진주보건대 진피미, 진주보건대 포르티스 등 12개 팀이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밖에도 진주보건대 레브 등 13개 팀이 동상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 앞서 29일 동의과학대학교 동남ㆍ제주권 NCS거점센터는 전문대학 NCS거점센터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각 대학별 NCS 기반 교육과정 질적 제고를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의과학대학교 이형국 NCS거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에서 배운 직무수행역량을 발표와 시연을 함으로써 스스로 직무역량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2년 연속 동남ㆍ제주권 NCS거점센터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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