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분양' 범일동 '성무 아이반스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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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동 '성무 아이반스타'(조감도)가 지난 3일 준공하고 후분양제로 분양을 진행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동구 범일동 154 외 4필지에 들어서는 '성무 아이반스타'는 지하 1층 지상 15층 아파트 66세대, 오피스텔 8실 등 74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4㎡A 14세대 △49.57㎡A-1 14세대 △47.28㎡B 14세대 △34.25㎡C 12세대 △31.28㎡D 12세대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8.67㎡A 4실 △60.68㎡B 2실 △56.34㎡C 2실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800만 원대다.

주변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비롯해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부산시민회관, 용두산공원, 차이나타운 등이 가깝다. 대형 병원들이 밀집해 있는 데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있는 초역세권이다. 노후 생활을 위한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서 북항재개발사업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등 개발 호재도 많다. 증산공원과 자성대공원이 가깝고 수정터널, 번영로, 북항대교, 부산역 등을 이용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데레사여고와 좌성초등, 범일초등학교가 있고 금성중, 금성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스마트한 디지털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신 시스템 에어컨, 디지털도어록, 홈오토 통합형 월패드, 가스·전기·수도 원격 검침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자 전용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선시공 후분양제로 분양 중이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며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 설치는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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