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소보로 앙버터 달인, 부산 전포동 '희와제과'…비주얼 갑 환상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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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소보로 앙버터의 달인' 김권희 씨의 빵들이 소개됐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전포동)에 위치한 '희와제과'가 이날 소개된 '소보로 앙버터 달인' 김권희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부산의 한적한 동네. 바로 이곳에 대한민국 최고의 소보로 앙버터 빵을 만드는 집이 있다는데... 바로 김권희(女 / 29세) 달인의 보금자리가 그곳! 일 년 열두 달! 문을 여는 아침 8시가 되기 무섭게 달인의 가게 앞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달인의 빵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문전성시라고. 먹어본 사람은 극찬의 극찬을 더한다는 맛의 비밀! 그 시작은 팥에 있단다. 

맛을 위해 하루 중 반나절을 오직 팥에만 쏟아 붓는다는 달인. 무슨 과정이기에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싶지만...! 그 고정을 눈으로 지켜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질 수 밖에 없다. 흑미 누룽지, 메주콩 소스, 곶감 육수 등등! 제각각 세 가지 비법을 통해 숙성시키는 달인의 팥.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위해, 그 험난한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특히 식감을 위해, 팥이 뭉개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통에 그 과정이 고되기 그지없다. 맛에 대한 소신으로 똘똘 뭉쳐, 험난한 길을 마다하지 않는 김권희 달인. 빵 하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끝없이 노력을 펼치는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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