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베트남시장 개척 해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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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참가 베트남 뷰티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8 부산의료관광산업해외특별전'에 참가하여 베트남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해외특별전은 베트남 보건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2018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엑스포'와 공동 개최하여 현지 150여 개의 기업과 바이어, 방문객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관하였다.

부산진구에서는 서은숙 구청장,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이성근이사장, 이형철 회장 등 10개 의료기관 26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서은숙 구청장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공식행사에서 베트남 대표 뷰티 그룹인 '아시아뷰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상류 여성층 대상으로 한류 뷰티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과 접목하여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한국의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박닌성,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와 더불어 해외 현지 관계망을 구축하였다.

베트남은 국내 경제성장과 한류 등에 힘입어 젊은 여성층의 성형, 피부 미용에 대한 욕구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베트남 내 한국 국가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부산진구는 이번 해외 특별전 참가와 현지 마케팅을 통해 중국 한한령에 따른 새로운 대체시장으로써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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