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김고은 박보검 출연한 영화 '차이나타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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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김혜수 김고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이나타운'은 7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다.
  
개봉 당시 '차이나타운'은 스릴러라는 장르에 두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메가폰을 잡은 한준희 감독은 차이나타운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엄마는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여배우, 일영은 후대를 풍미할 여배우라는 캐스팅 조건이 있었다"며 "김혜수, 김고은밖에 떠오르는 이가 없었다"고 말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차이나타운'의 주연에는 김혜수와 김고은이 나섰다. 김혜수는 극 중 '엄마'를 연기했다. 그는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돈이 되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다.
  
김고은이 연기한 일영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인물로 생존 본능이 강한 캐릭터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처절하게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박보검도 힘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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