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이웃사랑 실천 참여자를 위한 나눔파트너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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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6일 송도해상케이블카와 나눔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파트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간 50만원 이상의 금품을 6개월 이상 지속해서 기부한 기관ㆍ단체ㆍ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지금까지 총 97개 기관ㆍ단체 등이'나눔파트너'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4개소 가운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역주민을 위해 백미, 연탄 지원 등을 비롯하여 경로당 및 어르신보행기 후원 등 약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나눔 파트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보살피며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나눔파트너 현판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욱 많은 나눔 천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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