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가수 김혜영 두 번째 남편은 배우 김성태, 이혼 사유 뭘까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탈북가수 김혜영 두 번째 남편은 배우 김성태, 이혼 사유 뭘까

귀순가수 김혜영의 남편인 바른전자 대표이사 김태섭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사 중이다.

김혜영은 탈북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김태섭 대표는 그녀의 세 번째 남편이다. 김혜영은 프로레슬러 고(故) 이왕표의 소개로 8살 연상의 김 대표를 만났으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김혜영은 당시 6살 아들이 있어 망설이다가 굳은 결심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

지난 1998년 탈북한 김혜영은 두 번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첫 번째 결혼상대는 군의관이었고 두 번째 남편은 동료 배우 김성태였다. 김혜영과 김성태 부부가 헤어진 이유는 성격 차이였다. 아들 양육권은 김혜영이 갖고 있다.

김성태는 줄곧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2002년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으로 데뷔했다. 이후 '7광구' '애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디지털편성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