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수목극 시청률 선두 수성, 다음주 tvN '남자친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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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이 새로 출격한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이틀 연속 우위를 점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3,4회는 각각 7.6%와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7.2%에서 1.3%p 뛰어오른 수치로 연이틀 수목극 선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만취 술주정으로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안기며 스캔들이 일어났고, 이후 태황태후의 꾐으로 민유라(이엘리야) 대신 황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 3, 4회는 각각 4.7%와 5.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0.1%p 상승한 수치지만 '황후의 품격'을 따라집진 못했다. KBS2 '죽어도 좋아' 11회 12회는 3.0%, 3.6%였다.

한편 다음주부터는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남자친구'가 첫 방송돼 본격적인 수목극 대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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