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체스 인스타그램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이 밝혀진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산체스 형제의 부모님 사기설과 관련된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커졌다.

글을 게재한 사람은 자신의 부모님이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형제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며 피해금액이 20억에 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산체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출신으로 '유학파 엄친아'로 연예계에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팬텀으로 데뷔했으며, 독특한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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