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8 사회맞춤형 수기공모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동차공학계열 권경락, 박재우, 홍순관 학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제공.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해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4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983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산ㆍ학ㆍ연 성과를 확산하고 참여기관과 기업들의 우수 결과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운영 중인 미용과, 드론공간정보과 및 호텔외식조리과가 참여해 전공직무체험부스 운영, 우수성과물 전시 등 참여기업과 연계한 주요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엑스포의 일환으로 실시된 '2018 사회맞춤형 수기 공모전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이 대학 자동차공학계열 권경락 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된 '카-매니아팀'이 출품한 차량정비용 휀다거치대(fender pane[]) 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사업단장(부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현재 11개 학과와 SK네트웍스(주), ㈜한성모터스 등 119개 주요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청년실업이 10%를 육박하는 현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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