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 2개상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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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상, 연구재단 이사장상 등 눈부신 성과

부산가톨릭대(총장 김영규)가 지난 8일 2018 산학협력EXPO에서 진행 중인 LINC+ Festival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거뒀다.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사업단장 주재흠 교수) 소속 생물안전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트랙(임상병리학과) 학과에 소속인 장정권(임상병리학과 4)군은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 부문에서 최고급인 대상에 선정,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정권군은 산업체 탐방, 해외 산업체 방문,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 다양한 커리큘럼 이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이 이끌어준 목표의 실현: 융복합적인 인재'라는 주제로 참가했으며, 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또한 '나를 움직이는 수업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 PBL(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원자력안전관리융복합전공(방사선학과, 환경공학과) 소속 정용준 교수(환경공학과)와 박희규(방사선학과 3)군, 김도형(환경공학과 3)군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주재흠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EXPO에서 우리 대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산학협력을 고도화하고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발 및 추진을 통해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 동남권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동남권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분야인 화학, 원자력, 바이오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창조적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안전 분야 미래 신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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