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지 국제화 전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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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관측망 네트워크 등록 기념, 국제적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식 수렴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양과학기지(이어도, 신안 가거초, 옹진 소청초)가 유엔 산하 국제 장기 해양관측망인 대양관측망 네트워크(OceanSITES)*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지속적으로 해양과학기지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제화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제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의 해양 전문가 8명이 참가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1. 해양과학기지가 대양관측망 네트워크에 등록된 경과 보고, 2. 기지 관측의 정확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측기술 동향 소개, 3. 기지를 활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유망한 연구분야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제화 전략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지의 국제적 기여를 확대하고,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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