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치매관리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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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97명 수료생 배출, 협동조합 2개소 설립 성과

부산가톨릭대(총장 김영규) 사회서비스센터 산하 Busan Share&Care(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단(단장 박미진 교수)은 지난 10월 17일 호텔농심에서 사업단 관계자 및 취창업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 고용연계 복지사업의 효과와 사업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3월부터 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치매노인 놀이통합 치료사 교육과정 104명 참여, 97명 수료생 배출, 목표 취업률 100% 달성 ▲부산 북부, 남부 지역에 치매돌봄 공익형 협동조합 2개소 설립,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 케어서비스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 북부, 남부에 개소된 두 개의 센터는 부산형 치매돌봄 공익형 재가노인복지센터의 운영철학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사회적 돌봄의 중요성과 케어인력의 역량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노인놀이통합치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교육에서 배운 치매노인과 가족에 대한 노인케어, 의사소통기술로 직무숙련도가 높아졌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usan Share&Care 사업단은 좋은 돌봄과 좋은 일자리의 가치 실현을 통한 이번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확립하고 추후 일자리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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