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나이차이' 정재용♥ 아이시어 선아, '아재쇼' 첫 방송부터 19禁 멘트
'19살 나이차이' 정재용♥ 아이시어 선아, '아재쇼' 첫 방송부터 19禁 멘트
다음달 1일 결혼을 발표한 DJ DOC 정재용과 아이시어 출신 선아의 첫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 정재용이 진행했던 VIKI TV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아재쇼' MC로 발탁된 선아는 '눈부신 보디라인의 걸그룹 아이시어의 선아"라는 자막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선아는 저돌적인 섹시 댄스로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아는 가운을 연상케 하는 셔츠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고, 정재용은 "남자들의 로망이 내 셔츠를 친구가 입을 때"라고 농담을 건넸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선아는 "아이시어 무대를 보면 발딱발딱 선다더라", "옷 벗으면 큰일난다" 등의 발언으로 다른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재용도 "보통 내공이 아닌 것 같다"고 선아를 칭찬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 끝에 내달 결혼하게 된다. 특히 선아는 현재 임신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김포한강신도시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정재용의 나이는 46세, 선아의 나이는 27세로 19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