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입항선원 위로관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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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원을 위한 위로관광투어를 실시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원을 대상으로 '2018년 선원을 위한 위로관광투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 하루 동안 시행되는 이번 투어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선원을 대상으로 하며 바다의 도시 부산의 주요 관광지인 신선대부두와 해운대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걷기, APEC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던 동백섬 누리마루와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의 명물인 해동 용궁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외국선원에게 한국의 문화 및 부산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참가신청서를 부산신항선원회관 및 남항어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선착순 접수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문의하면 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측은 "앞으로도 해운수산업을 위해 일하시는 선원과 해운업 종사자들의 복지향상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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