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희망ㆍ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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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성문)와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지난 24일 연제구청 대회의실과 구민홀에서 희망ㆍ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제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의 통장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 통장 유지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올바른 소비와 계획적 지출의 중요함을 알게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희망키움 통장을 통해 목돈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ㆍ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3년 동안 본인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그 금액만큼 적립해주는 제도로, 현재 연제구에서는 280여 명이 가입해 혜택을 받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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