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퍼퓸, '로즈 골데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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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퍼퓸이 밝고 고혹적인 플라콩이 매력적인 '로즈골데아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재키 차이(Jacky Tsai)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플라콩이 특징이다. 불가리의 여성 향수 스테디 셀러인 로즈 골데아의 우아한 향기를 컬러풀하고 풍부한 감성의 팝아트로 표현했다. 마법과도 같은 로마 여신의 정원을 생생하게 담아낸 팝아트를 통해 로즈 골데아와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게 한다.

로즈 골데아의 심장과도 같은 볼륨감 넘치는 장미가 플라콩을 가득 채우며 여성스러움의 정점을 보여준다. 불가리의 아이콘인뱀의 형상이 활짝 핀 꽃 사이를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연결돼 여신을 표현한다. 아름답고 정교한 로즈골데아의 플라콩은 여신의 아우라를 담고 있을뿐 아니라 로즈 골데아의 마지막 향까지도 우아함과 고귀함으로 풍성하게 피어나게 해준다.

마스터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는 로즈 골데아에 대해 "클래식한 장미 향기 대신 젊음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향을 설명했다. 이 아름다운 향기는 사랑과 불멸의 상징인 석류의 활기찬 노트로 시작한다. 이어서 다마스크 로즈 앱솔루트와 그랜디플로럼이 이어 나오며 관능과 여성스러운 아로마를 내뿜는다. 마지막으로 황홀한 샌달우드와 화이트 인센스 에센스의 향기가 피어나며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플로랄 로즈 머스크 계열의 오 드 퍼퓸, 로즈 골데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90mL 사이즈로 출시된다. 11월 1일부터 전국 공식 불가리 퍼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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