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존 조, 서치 촬영 에피소드 "나이들어 보이려 주름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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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서치'로 큰 사랑을 받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국에 내한한 존 조를 '한밤'의 서재원 큐레이터가 먼저 맞이하며 인사를 전했고, 존 조는 한국에셔 며칠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존 조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성묘를 다녀오는 등 국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서재원과 다시 인터뷰를 통해 만난 존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했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고, '서치'의 국내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예상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존조는 "촬영할 때 내 앞에 상대배우가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검은 화면을 보고 연기해야 해서 상상력을 이용해야 했다"며 '서치'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특별한 연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인 존 조는 영화에서 10대 딸을 둔 아버지 역할을 위해 영화에서 메이크업으로 주름을 더 그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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