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에 사카모토 류이치…대리수상에 가수 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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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화면 캡처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에 '남한산성' 사카모토 류이치가 선정되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의 진행으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에 영화 '남한산성'의 사카모토 류이치가 선정되었다.

이날 음악상 후보에는 김태성(1987), 사카모토 류이치(남한산성), 달파란(독전), 방준석(변산), 모그(버닝) 등이 올랐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남한산성'에서 극의 미쟝센을 극대화시키는 웅장하고 풍부한 음악으로 영화음악의 거장답게 극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불참으로 배우 겸 가수 한사랑 씨가 대리수상에 나섰다. 당초 대리수상이 예정되어 있던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무대에 오르다가 당황한 듯 돌아서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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