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유물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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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지난 19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관장 윤태석) 관장실에서 유물기증식(사진)을 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기증자 김학섭(경북 경주) 씨는 부친 고(故) 김성문 선생이 해방 3년 뒤인 1948년 중국 광저우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명부 6종을 윤태석 관장에게 전달했다.

역사관 관계자들은 명부에 일본군 또는 군속으로 배치되었던 사람들의 기록도 있어 강제동원 연구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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