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제2 MRI실 확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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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이 최신 MRI 기기를 도입해 '제2 MRI실 확장' 개소식(사진)을 했다.

이번 달부터 뇌, 뇌혈관 MRI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적용이 시작되면서 MRI 검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온종합병원은 그 흐름에 맞춰 최신 MRI 기기를 확보해 제2 MRI실을 열게 됐다.

제2 MRI실에 추가 설치된 'MAGNETOM Skyra'는 넓은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로 이뤄져 폐소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모든 신체의 부분 검사, 혈관 질환 판별, 3D 영상 촬영, 조영제 없는 뇌 관류 영상 촬영, 확산 강조 영상 촬영 등이 가능한 다양한 장점을 가진 기기로 앞으로 다양한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온종합병원 관계자는 "환자들 수요에 맞춰 제2 MRI실을 확장 개소하게 됐다"며 "최신 기기를 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부산, 경남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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