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실 정체는 뮤지컬배우 정영주?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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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미실 정체는 정영주? 누구길래?

'복면가왕' 미실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미실을 뮤지컬배우 정영주로 추측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미실은 3라운드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았다.

방송 직후 트위터 등 SNS 등에서는 미실의 정체를 뮤지컬배우 문명진으로 지목했다.

정영주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5차례나 수상한 공연계의 중견 배우다. 하지만 TV에서는 넷플릭스 '센스8'을 거쳐 지난 2016년  '시그널'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수사극 '시그널'에서 정영주가 연기한 돼지껍데기 식당 주인이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인물이었기에 그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주길연' 역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KBS2 '저글러스'에서도 신스틸러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169㎝의 큰 키에 스스로 "결코 뚱뚱하지는 않고 몸이 클 뿐"이라고 강조하는 서구형 체구를 가진 정영주는 가족으로 남편과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있다. 닮은꼴 외모 때문에 '엄앵란 딸'이라는 연관검색어가 걸려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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