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故김중순 편, 로맨틱펀치-몽니-듀에토-영지-홍경민-김소현&손준호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작곡가 故 김중순 편'으로 꾸며진다.

지금의 남진을 있게 한 히트곡 '울려고 내가 왔나'부터 임희숙 '진정 난 몰랐네',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비롯해, 대중의 심금을 울린 애절한 노랫말과 채은옥 '빗물', 문성재 '부산 갈매기', 김수희 '잃어버린 정'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대중은 물론 가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이자 한평생 음악만 바라본 진정한 '음악인' 작사-작곡가 故 김중순의 명곡들이 최고 보컬리스트 6팀의 무대로 재탄생된다.

■ 여운 속에 드리운 깊은 그리움!

불후의 뮤지컬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는 김중순이 작사한 임희숙의 '진정 난 몰랐네'를 애절한 발라드 스테이지로 준비해 목소리 만으로 감탄을 연발시킨 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팔색조 디바 영지는 김중순이 작사한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잊게 해 주오'를 선곡해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함께 사랑처럼 깊어진 아픔을 무대로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팝페라 듀오 '듀에토'는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통해 극강의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애절함을 품은 트로트곡을 고품격 팝페라로 재탄생시킨다.

■ 전율을 일으키는 매혹의 밴드 무대!

밴드로 돌아온 홍경민은 남진의 '울려고 내가 왔나'를 선곡해 잔잔한 멜로디와 여운 있는 음색으로 깊은 가을의 정서와 함께 마이클잭슨의 'Beat it'을 더해 흥겨움 또한 놓치지 않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감성 록 밴드 몽니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해 보컬 김신의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슴에 퍼지는 마성의 무대를 꾸민다. 개성만점 인디 밴드 로맨틱펀치는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선곡해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만점의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