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결혼 소식에 前 연인 이아현 소환…남편 스티븐 리와 세번째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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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기훈의 결혼 소식에 한때 연인이었던 배우 이아현도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7일 다수의 연예 매체는 홍기훈이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그의 나이는 올해 50세.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출신 개그맨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 날',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홍기훈은 과거 이아현과 공식 연인 관계였으나 불미스러운 폭행사건으로 헤어졌다. 당시 이아현은 홍기훈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았지만 홍기훈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돼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다.

이아현은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만난 재미교포인 스티븐 리와 재혼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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