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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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박지민 학생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요리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부산여대는 2013~2014년 2년연속 은메달 수상, 2015년 금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수를 중심으로 순천, 목포, 광양, 나주 5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1,84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부산을 대표해 참가한 박지민 학생에게는 올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사할 수 있는 자격과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LIVE경연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박지민 학생은 "다수의 대회 참가와 난이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인해 얻은 자신감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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