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체공개, '궁예' 고세원-'다보탑' 마이틴 송유빈…첨성태-미실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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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 소녀'에 대적하는 도전자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첫 대결로 다보탑과 첨성대는 장리인과 시아준수가 부른 '타임리스'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두 분이 노래를 다 잘한다. 다보탑이 목소리가 좋다. 첨성대의 음색은 차지다. 선곡만 맞으면 가왕전에 갈 것"이라고 칭찬했으며, 김현철은 "다보탑이 노래부를 때 초난강과 비슷한 발음을 봤다. 아이돌 외국인 멤버가 아닌가 한다. 첨성대는 다보탑보다 누나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첨성대가 다보탑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다보탑의 정체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그룹 마이틴의 메인보컬 송유빈이었다. 

두번째 대결로 궁예와 미실이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미실이 64대 35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궁예는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22년차 배우 고세원이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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