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발키리' 톰 크루즈 주연, 실화 바탕 히틀러 암살작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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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톰 크루즈 주연, 실화 바탕 히틀러 암살작전 그려 

14일 낮 12시10분 EBS에서는 일요시네마 '작전명 발키리'가 방영되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작전명 발키리'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작품으로 2009년 개봉작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강직한 성품의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 대령은 조국과 국민을 위하는 충성스런 장교이지만 히틀러가 독일과 유럽을 파멸시키기 전에 누군가 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내기를 희망한다.

북 아프리카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은 슈타펜버그 대령은 독일 사령부로 발령을 받으면서 권력 최상위층까지 숨어있는 비밀 저항세력에 가담, 히틀러를 제거하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 히틀러가 비상시를 대비해 세워놓은 일명 '발키리 작전'을 이용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부 전복을 계획하는 것. 전 세계의 미래와 수백만의 안위,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이 달린 위험한 작전 최전선에 서게 된 슈타펜버그 대령은 히틀러를 직접 암살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1944년 7월 20일 여러번의 작전 모의 끝에 암살 계획에 들어가지만 히틀러는 경미한 부상만 입은 채 살아남게 된다.

톰 크루즈는 히틀러 암살, 전쟁을 끝내고자 하는 비밀저항세력에 가담한 실존 인물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 대령을 맡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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