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블랙스완 문명진, 동막골소녀(솔지) 위협…"한국의 파리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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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블랙스완 문명진, 동막골소녀(솔지) 위협…"한국의 파리넬리"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동막골소녀의 5연승에 도전장을 던진 블랙스완 문명진의 무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복면을 벗은 '블랙스완'은 알앤비 가수 문명진이었다. 판정단으로부터 '한국의 파리넬리'라는 극찬까지 들은 문명진은 "내가 너무 옛날 음악만 하는 것 아닐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이 무대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돌아간다. 내가 잘 하는 걸 하면서 음악 공부를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2004년에는 정규 2집 앨범 '소울 포 라이프'를 발표해 타이틀 곡 '널 위한 거짓말'로 활동했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할 정도로 동료 가수들로부터는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10년 넘게 무명 생활을 떨치지는 못했다.

그의 대표곡으로 '하루하루'·'다 알지만'·'잠 못 드는 밤에'·'어쩌라고' 등이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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