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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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부의 'THE ECHO OF LOVE'.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11일까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갤러리.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정창원)가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부산과 영화를 주제로 한 회화 포스터 공예품 등 40여 점을 전시한다. 051-231-6079.

무술생(戊戌生)-새로움을 함께 하다=13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갤러리. 강창옥 구호경 김규영 김명수 김양순 김연우 김연운 김영순 김종수 김준오 김채은 김철한 김현식 김형률 도미자 류한 문성권 박정자 변무순 서민자 송은양 안영찬 엄윤숙 염명숙 유상선 이미옥 이세훈 이영애 이은주 이정옥 이향연 임애숙 정영의 정영회 정정옥 정택금 진영섭 최시복 최장락 허명화 등 1958년 개띠 해에 태어난 작가 40명이 함께 하는 전시이다. 010-3862-8011.

황주리 개인전-추억의 고고학=14일까지 가나아트 부산. 원고지에 그림을 그린 1980년대 초기 작업부터 기억의 단편이 조각조각 편집된 흑백 그림, 꽃송이마다 다채로운 상황극이 펼쳐지는 식물학 그림, 여행길에서 수집한 엽서들로 작업한 신작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다양하게 변주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1-744-2020.

LEE, KYUNG AE=14일까지 정준호갤러리. 부산 기장군에 가마터를 마련해 도예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이경애 작가의 신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051-943-1004.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15일까지 오픈스페이스 배. 퍼포먼스와 영상, 설치와 사진, 일러스트 등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식들을 실험하면서 자본주의와 그 체제가 빚어내는 무수한 폐해들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해온 송기철 작가의 영상, 사진 작품 등을 전시 중이다. 051-724-5201.

부산중견작가 초대전-부산의 힘=17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갤러리 을숙도 1·2전시실. 강동석 김남진 류형욱 류회민 박민효 심점환 안재국 이정호 최상철 최성일 등 지역의 중견작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051-220-5822.

김진희-'그럼에도 불구하고'=20일까지 미광화랑.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희 작가가 여인과 꽃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작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051-758-2247.

장성은 '나는 묘사를 삼킨다'=22일까지 BMW Photo Space. 오랜 기간 인체(사물)와 공간의 관계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 관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온 장성은 사진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792-1630.

김정옥 개인전 '나를 바라보는 시간'=22일까지 갤러리 대현. 제 3자가 되어 작가 자신을 바라보며 누구에게도 내보일 수 없었던 여러 형태의 감정들과 모습을 드로잉이라는 기법을 통해 나타낸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991-1134.

여홍부의 `THE ECHO OF LOVE`.
여홍부 'THE ECHO OF LOVE'=24일까지 피카소화랑. "아름다운 삶의 울림과 자연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표현했다"는 여홍부 작가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동화(同化)시켜 펼쳐낸 'THE ECHO OF LOVE' 연작을 전시한다. 051-747-0357.

왕현민 'Flowing Curves'=27일까지 서린스페이스. 필연적인 구조와 우연적인 구조 속에서 인공물과 자연물이 결합되는 중성의 구조를 찾고자 하는 왕현민 작가의 설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42-7422.

Something MOVE=28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기존의 전통적인 재료가 아닌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부산의 미디어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전시로 김기영 김태희 이창운 신익균 등 4명의 작가가 과학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로봇 등 12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051-745-1508.

바다 100층짜리 집 미디어 특별전-'이와이 도시오의 동화 아쿠아리움'=29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일본 동화작가 이와이 도시오의 <바다 100층짜리 집> 그림과 복합미디어 전시를 선보인다. 051-678-2610.

유네스코 국제이해 사진전 '베트남의 빛과 색'=29일까지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 지난 8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제16차 국제이해 사진교실에 참여해 베트남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린 청소년들이 그들의 순수한 눈으로 촬영해 온 총 85점의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051-520-9018.

경계선(A Boundary Line)=30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ART SPACE. 정밀함을 만들어내는 집착에 가까운 단색조의 선 긋기와 아무것도 없는 창안의 정경을 담는 박윤희 작가의 회화를 선보인다. 051-746-0055.

情-마음으로 그린 그림=11월 3일까지 갤러리 아트숲. '보자기'를 통해 포용과 존중, 배려를 표현하는 김시현 작가와 어린 시절 즐기고 봐왔던 생활방식을 풀어내는 이강 작가가 함께하는 2인전. 051-731-0780.

허종하 초대전-한글, 예술이 되다=11월 3일까지 갤러리조이. 단순한 직선과 사선, 원과 직각 등 기하학적인 형태의 자음과 모음이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지면서 가지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평면과 입체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허종하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46-5030.

'싱글채널비디오 Ⅲ,Ⅳ-김송미'=11월 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영상전시실. '생활다큐'라 불리는 김송미 감독의 '낯설게하기' 시리즈 48편이 상영된다.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체코에서 1년을 보낸 김 감독이 매주 한 편씩 자신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055-254-4635.

오순환 초대전=11월 10일까지 디오티(DOT) 뮤지엄.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디오티 뮤지엄에서 온화한 색감, 부드러운 곡선과 정겨운 형상으로 인물과 풍경을 표현하는 오순환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518-8480.

변순철-Don't Move=11월 21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이 미술관이 2013년부터 매년 40대 사진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기획으로 진행 중인 '중간보고서'의 일환으로 인물을 꾸준히 탐구해오고 있는 변순철의 사진을 선보인다. 051-746-0055.

Oriental Fantasy 박한샘 이준호=24일까지 아트소향. 박한샘의 '부소담약 2' 과 이준호의 '붉은산' 등 두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는 2인전. 051-747-0715.

'놀이하는 아세안'전=12월 2일까지 아세안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아세안 각국의 놀이도구와 전통놀이 아카이브, 각국의 영화감독들이 자국의 전통놀이를 소재로 특별 창작한 단편영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인터렉티브 설치미술 등을 선보인다. 051-775-2024.

'불안의 서'=12월 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시실. 현 시대를 아우르는 정서인 '불안'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기슬기 박재영 배영환 이수경 이세경 엄상섭 임창민 장민승 장서영과 탈루 엘엔(Tallur L. N), 비비안 루보(Vivien ROUBAUD)가 참여하고 있다. 055-254-4635.

'N아티스트 2018-새로운 담지자'=12월 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감성빈 이정희 정호 최수환 한소현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055-254-4635.

돌아와요 부산항에=12월 31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먼 타지에서 귀향하지 못한 선조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내용의 전시이다. 051-629-8611.

'여행자의 시간'展=내년 1월 4일까지 BNK아트갤러리. 여행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배병우, 전영근, 토마스 라마디유 등 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246-8975.

BOTANICA=내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1층 로비. 동시대 동아시아 현대미술에서 자연(식물)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를 '추적'하는 콘셉트의 전시.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과 일본의 쿠사마 아요이 등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타이완 등 동아시아 4개국 작가 19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과 설치 등 모두 67점으로 구성됐다. 051-740-4241.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지극히 사적인'=내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3층 전시실. 부산시립미술관의 기획전에 참여했던 부산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한 전시로 감민경 김남진 김미애 김은주 김춘자 류회민 방정아 박은생 심점환 설종보 이진이 이광기 임영선 염진욱 유명균 윤필남 전미경 정수옥 조부경 등 19명 작가의 작품 28점 전시한다. 051-740-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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