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3인방,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찾아 2002년 추억 소환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터키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터키 친구들은 파주출판단지와 활판 인쇄박물관 방문을 마치고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친구들이 가장 기대한 여행 코스로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2002년 월드컵 때 터키가 3위를 했고 한국과의 경기를 추억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월드컵 경기장 방문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밝혔다.

터키 3인방은 단순히 경기장 외관만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경기장의 가이드는 "세계 톱 10 안에 드는 축구 경기장"이라고 설명했고, 터키 친구들은 "현대적이다"라며 감탄했다. 관중석부터 선수 대기실, 감독실 등 경기장의 내부를 관람한 친구들은 선수단 모니터를 보며 "나 축구장에서 이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