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정 동아대 총장, 3000만 원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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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석정(사진) 총장은 최근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 총장은 "지역을 품고 세계 명문사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동아대를 위해 막강 동문과 교직원 등 구성원이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동아인의 역사와 저력을 알리게 될 이번 캠페인 성공을 이어가는 마음으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또 "이번 기부가 많은 동아인이 단결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모두가 똘똘 뭉쳐 동아 10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은 '동아 미래인 양성'과 '동아 지식허브 조성'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정해 오는 2020년까지 펼쳐지는 동아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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