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카시트 브랜드 '키위(Kiwy)' 한국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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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키위(Kiwy)'(사진)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키위는 'Kids with you'의 준말로, 아이와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 카시트 전문 브랜드다. '탁월함이 곧 기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이태리 장인 정신을 담아 안전하고 튼튼한 카시트를 제작해오고 있다.

키위가 이번 한국 시장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올라운드 카시트'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를 위한 '주니어 카시트' 라인이다. 올라운드 카시트는 아이 체형에 맞게 3단계 연령별 모드로 변형할 수 있어 0세부터 7세까지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 카시트의 경우 사이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측면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등받이 전체의 높낮이를 총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키위 카시트는 유럽과 중국, 한국의 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독일과 유럽의 소비자 테스트 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소재로 제작해 유럽 소비자들에게도 디자인과 퀄리티에 있어 만족도가 높다.

키위의 공식 수입원인 쁘띠엘린 관계자는 "오랜 육아용품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안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카시트를 선보이기 위해 키위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한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의 뛰어난 안전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위는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2주간 쁘띠엘린 자사몰과 롯데닷컴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통해 론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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