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 캡처

김현우 음주운전,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된 상태

'하트시그널2'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현우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인 인스타그램 활동도 접은 것으로 알려진다.

2일 스포츠경향은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 그는 리스해 사용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고 있었다.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 2012년 11월28일 같은죄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고, 다음해인 2013년 4월30일 음주운전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김현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 마지막 방송에서 줄곧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오영주가 아닌 처음부터 끌림을 느끼던 김현주를 최종 선택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현우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악플 세례를 달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듯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 했던 김현우는 최종화 방송 이후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으나 또 다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계정도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