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 10.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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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역 최고 경쟁률, 최다 지원자수 기록"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지난 9월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23,720명이 지원, 평균 10.5대1의 경쟁률(정원 내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2,101명 모집에 21,994명이, 정원외 모집에는 1,726명이 몰려 모두 23,720명이 이 대학에 지원했다. 이로써 부산 지역 전문대 가운데 최다 지원자 및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4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11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86.3대1), 작업치료과(74.5대1), 치위생과 (46.2대1),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41.7대1) 등 보건관련 학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 대학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은 물론, 3년 연속 취업률 1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유니테크(Uni-Tech)사업, LINC+산학협력고도화사업, P-TECH사업 등 16개 사업을 수행하며 대학의 우수성과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추만석 총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우리 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 때문인 것 같다"라며 "최첨단 인프라 구축, 학과 신설,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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