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연산2동분회, 추석맞이 성품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연산2동분회(회장 오순준)은 9월 19일 ‘추석맞이 성품 전달식’을 개최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4세대에 쌀 20kg과 선물세트 1점을 각각 전달했다.디지털본부 news@busan.com
‘국민 90%에 10만 원’ 소비쿠폰 2차 지급 22일 시작
22일부터 1인 당 10만 원씩 전 국민 90%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부산에서는 시민 295만 500명이 대상이다. 2차 소비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동백전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과 주민센터 등으로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2차 소비쿠폰이 지급되는 만큼 시민들은 가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부 성주현(59) 씨는 “1차 소비쿠폰은 지역 음식점에서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데 주로 사용했다. 평소 먹던 돼지국밥 대신 갈비탕을 먹는 등 소비쿠폰 효과를 봤다”며 “2차 소비쿠폰을 받으면 추석 장보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물가가 부담스러웠는데 한시름 덜었다”고 밝혔다. 해운대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상인 정 모(48) 씨는 “1차 지급 당시 소비쿠폰을 받아 고기를 사러 온 시민들이 덕에 나름의 특수를 누렸다”며 “추석과 2차 소비쿠폰 지급 시기가 겹친 만큼 이번에도 가게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도 확대됐다. 2차 지급부터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지역생협 매장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도 사용처에 포함됐다. 부산시는 1차 지급 당시 혼란을 줄여 2차 지급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시에는 ‘소비쿠폰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민원 300여 건이 접수됐다. 이중 사용처 요건에 부합하는 130여 개 점포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재승인 절차를 거쳤다. 동백전 연계 이벤트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는 동백전으로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해 사용하는 시민 2만여 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정책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1차 지급 당시 대상자가 5100명이었던 것에 비해 4배가량 늘었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전담 전화 상담실(1544-0510)’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2차 지급에서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 23~24일 비… 추분 뒤 가을 ‘성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인 23일 부산·울산·경남은 아침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경남 남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24일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3일 밤부터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 새벽부터 부울경으로 확대되겠다고 이날 밝혔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며, 25일 밤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중에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이 매우 많지는 않으나, 일본 도쿄 동남동쪽 해상과 필리핀 마닐라 북쪽 해상에 각각 ‘매우 강’ ‘초강력’ 강도의 태풍이 활동하고 있어 기압계의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지난해 이맘때쯤인 9월 22일 부산에 하루 378.5mm의 비가 쏟아져 일 강수량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더위가 물러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산은 한낮에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당분간 평년 기온(최저 12~18도, 최고 25~27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9도, 경남 16~20도로 예상되고, 낮에는 부산 27도, 울산 24도, 경남 24~27도까지 오르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19~22도로 전망됐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7도, 경남 27~28도로 예상됐다. 25~26일에도 부울경은 낮 최고기온이 27~30도까지 오르겠다.
코스피, 삼성전자 ‘불기둥’에 3470대…또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22일 삼성전자 강세와 뉴욕 증시의 역대 최고치 행보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5.20포인트(0.73%) 오른 3471.10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0포인트(0.54%) 오른 3463.84로 출발해 3481.96까지 상승 폭을 키우며 지난 19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467.89)를 새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오른 139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3억 원, 128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개인은 2503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422억 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진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덩달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급등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관점에서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에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이라며 “9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가 반도체 업종에 집중된 상태이기에,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코스피와 외국인 수급에 변화를 만들어 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3.14% 뛰어 8만 2000원대로 올라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72%), KB금융(0.43%), 현대차(0.93%), 두산에너빌리티(4.44%) 등도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0.14%)는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09%), 의료정밀(1.73%), 전기가스(1.47%) 등이 오르고 있으며 통신(-0.60%), 운송장비(-0.36%)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32포인트(0.96%) 오른 871.4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5포인트(0.69%) 오른 869.0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157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 원, 44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11.32%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대통령 "통화스와프 없이 美 3500억불 투자, 금융위기 올 것"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한미 간)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500억 달러를 인출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국익 최우선’을 내세우고 있는 이 대통령이 미국과의 후속 관세 협상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UN(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관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게 목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미 간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세부사항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을 향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상업적 합리성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현재의 핵심 과제로, 이는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있기도 하다”며 실무급 협의에서의 제안들은 상업적 타당성을 보장하지 못해 양국 간 이견을 메우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7월 구두 합의 무역 협정에서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인하하고, 한국이 그 대가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방안을 포함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협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 불안정한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포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혈맹 간에 최소한의 합리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보도된 로이터 통신 기사는 한국 시간으로 이 대통령이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기 직전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번 유엔총회 일정은 지난 7월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행사 이후 석 달 만의 다자외교 무대다. 이날 오전 11시께 이 대통령은 짙은 회색 정장에 남색 넥타이 차림으로, 김혜경 여사는 하늘색 정장을 입고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출국 행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 등이 참석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에 도착,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 등에 대한 접견을 시작으로 3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부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첫날,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 북새통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시작된 첫 날인 22일 오전, 부산 지역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원금을 받으려는 신청자들로 아침 일찍부터 붐볐다.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주민센터 문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께부터 이른바 ‘오픈런’이 벌어졌다. 출생연도 요일제를 미처 확인하지 않은 일부 시민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선 혼선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금정구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은 개방 전부터 주민 50여 명이 현관 앞에서 대기줄을 섰다. 대기줄 정리와 안내를 맡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이상훈(23) 씨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북적일 줄은 몰랐다”며 “한 시간 내내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요일제 발급을 모르고 찾아온 시민이라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쿠폰을 발급했다. 센터를 찾은 60대 여성은 “휴대전화로 신청할 줄 몰라 직접 왔는데, 내 날짜가 아니었지만 다행히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았다”며 안도했다. 거동이 불편한 남편 대신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온 70대 박 모 씨는 “위임장을 작성해야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 도움을 청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이런 지원금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1차 소비쿠폰 지급때보다 접수 환경은 한층 정돈됐다는 평가다. 현장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접수증 작성 안내, 신분 확인, 소비쿠폰 지급을 분담하며 절차를 안내했다.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강미화 행정민원팀장은 “대기줄은 있었지만 1차 지급 때 보다 신청 절차가 간소화됐고, 지원금 권종도 단일화해 처리 시간이 줄었다”며 “지난 차수 때보다 혼선은 확연히 줄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신용·체크카드 앱이나 콜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후가 돼서야 접속이 정상화됐다. 부산시는 앞서 1차 소비쿠폰을 통해 시민 약 320만 명을 대상으로 6455억 원을 지급했다.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부산에서는 시민 295만 5927명이 대상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약 33만 3000명(11%)이 신청해 333억 원 가량 지급됐다. 소비쿠폰은 1·2차 지급분 모두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잔액은 소멸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 마감일인 지난 12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여 명이 신청했고, 총 9조 693억 원이 지급됐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9월 22일 월요일(음력 8월 1일)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력8월1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이성에 관심이 가는 모양이니 먼저 적극성을 보여라. 84년생 행동을 민첩하게 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 72년생 큰 계획은 달성되기 어렵더라도 작은 계획은 실행해 봄이. 60년생 생각과는 달라도 빨리 적응해야 내일이 편해질 듯. 48년생 좋은 일 하고 기분도 좋을 듯. 36년생 자신의 기호로 판단하면 착오를 일으킬 수도.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새로운 흐름으로 나아가니 적극적으로. 85년생 같이 우물 파지만 남들이 먼저 먹는 격. 손재수 주의. 73년생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지출에 신중할 것. 61년생 위신이 떨어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49년생 어딘가에 나를 반겨줄 곳이 있으니 즐겁다. 37년생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나도 모르는 행동으로 실수를 할 수도. 86년생 신용을 우선하고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길 것. 74년생 여러 사람들이 나를 부르지만 내가 즐거울 일은 없을 듯. 62년생 명예 운 상승. 불필요한 곳에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50년생 활동에 비하여 일이 다소 지연되는 양상. 38년생 앞에 나서지 말고 대세를 따르면 무난.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활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흐름. 여기저기서 인기가 많을 듯. 87년생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발생. 뜻밖의 좋은 결과도 기대해 봄이. 75년생 변화나 발전을 위한 조짐이 보이는 하루. 63년생 마음은 바쁜데 일의 전개는 다소 더딜 듯. 51년생 삶의 경험을 통하여 지혜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39년생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금전-△ 애정-X 건강-△ 용 00년생 동료와 의기투합하여 일을 하거나 결과를 보게 될 듯. 88년생 사전 준비 없이 성급히 일을 추진하지 않도록 주의. 76년생 아는 사람의 말도 100% 전부 믿지 말 것. 64년생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신중히 행동할 것. 52년생 주위에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길 수도. 40년생 다소 지루한 하루. 생활의 활력이 필요.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선배 또는 주변인의 힘을 이용하여 일을 도모하는 양상. 89년생 앞날의 변동을 위한 준비의 시기로. 77년생 예상이나 직감이 적중할 일이. 65년생 맡은 바 일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효과적. 53년생 자신의 판단으로 소신껏 일을 처리해도 무방. 41년생 아랫사람 또는 자식에게 발전사를 기대해 본다.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뜻한 대로 될 수 있으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라. 90년생 사람을 잘 가려서 사귀는 안목을. 78년생 총대를 멜 일도 생기니 괜히 정신없이 바쁠 수도. 66년생 전화위복의 운. 어려움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54년생 사소한 일도 특별히 눈에 들 수 있는 모양. 42년생 하는 일에 비하여 시간은 빠르게 흐를 듯.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잘해 보려고 한 일에서 실망을 하게 될 수도. 91년생 자격이나 업적을 성취하는 일에 유리. 79년생 목표를 이루기 전에 눈앞의 장애물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 67년생 이 일 저 일에 가담하지만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이 걸리니. 55년생 약속이나 만남은 낮시간 동안. 43년생 상대를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 금전-X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92년생 성급함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치는 실수를 피해야. 80년생 남의 말을 잘 챙기면 뜻밖의 실속이 따르는 운. 68년생 활동성은 약화되지만 제자리를 지키기에는 이동수가 많은 편. 56년생 겉만 보고 판단하는 행동은 자제를. 44년생 보양식을 섭취하고 산책도 하면 좋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니 안심하라. 93년생 거짓말을 했다가는 이내 들통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정직함을. 81년생 귀인을 만나거나 좋은 일이 따를 수 있으니 기대를. 69년생 약간의 지출을 감수하면서 목표를 달성. 57년생 비밀을 지키기에 어려운 상황. 은밀한 거래는 다음 기회에. 45년생 과로나 과식주의. 휴식이 필요.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지겹더라도 반복 학습만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 94년생 계획의 현실성이 부족하여 이루어지기 애매한 상황. 82년생 구설 잡음을 동반하면서 돈이 들어오는 양상. 70년생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에 좋은 날. 58년생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도움받을 일이 따를 듯. 46년생 여가생활을 위하여 금전이 나가는 것은 무방.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대외적으로 사람을 만날 일이 생기거나 여럿이 함께 할 일이 있는 하루. 83년생 작은 노력으로도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운. 71년생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결과를 얻는다. 59년생 예상치 못한 인간관계를 맺게 되고 식복이 있는 날. 47년생 정성을 다함이 복을 불러들인다. 35년생 환절기 건강관리를 더 잘해야. 금전-○ 애정-X 건강-△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될 북항… 관건은 정부 차원 특단 대책 [부산, 대한민국 해양수도]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및 북극항로 개척 등과 맞물려 부산항 북항이 명실상부한 ‘신해양수도 부산’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앞으로 북항이 해양산업·금융·R&D(연구개발) 등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재개발되면 북극항로 진출을 위한 거점 배후단지로 거듭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항 재개발사업은 공기 지연과 사업비 증가, 투자 유치 부진 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새 정부의 신해양수도 구상과 맞물려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2008~2027년)은 총사업비 2조 9929억 원(정부 3596억 원, 부산항만공사 2조 3216억 원, 부산시 3117억 원)을 투입해 북항 1~4부두, 중앙부두, 여객부두(이상 부산 동구·중구 일원) 일원 155만㎡를 대상으로 항만 기능이 저하된 북항 재래부두를 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2020~2030년)은 총사업비 4조 636억 원(2022년 예타 기준, 정부 3043억 원, 사업시행자 3조 7593억 원)을 들여 ‘항만-원도심-철도’ 통합개발을 통해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자성대부두, 좌천·범일동(부산 동구·중구 등), 부산역·진역 일원 228만㎡가 해당된다. 현재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랜드마크 부지 매각 지연, 공사비 부족에 따른 오페라하우스 건설 차질(2026년 12월 완공 목표, 현재 공정률 60%), 트램(노면전차) 및 상부 공공콘텐츠(해양레포츠콤플렉스, 부산항기념관, 공원대체시설 등) 등 사업 지연 등으로 사업 기한인 2027년까지 완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2022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2023년 8월 부산시 컨소시엄(부산시·부산항만공사·LH·부산도시공사·코레일)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하지만 항만·철도·배후부지를 결합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사업비 증가로 재무성이 확보되지 않아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향후 북항이 신해양수도 부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려면 북항 1·2단계 및 3단계 재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이 필수다. 특히, 이는 2030년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 북항 1단계 사업의 사업 기한 내 완료와 더불어, 사업비 증가(2022년 10월 예타 대비 약 7000억 원↑)에 따른 잔여 공공기관 불참으로 착공 시점이 불투명한 북항 2단계 사업에 대한 적기 착공이 시급한 상황이다. 항만 업계는 재정사업 확대 등 총사업비를 늘려서라도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에 들어설 상부 공공콘텐츠 등은 부산항만공사(BPA)에 떠넘기지 말고 해수부가 직접 공공(국가재정)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통합개발로 추진돼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철도시설 이전비와 도로·도시철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해수부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머리를 맞대고 북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호 해수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사업으로, 2008년 1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3년 공원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북항을 국민과 부산 시민 품으로 돌려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들어 북극항로 진출을 위한 거점 해양도시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1단계 사업은 공공부지를 우선 분양하고 민간부지는 수요자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분양을 활성화하고, 2단계 사업은 연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북항 1단계 사업에 포함된 기반시설은 예정대로 2027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트램은 부산시가 도시철도계획을 내년에 확정하고 타당성검토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공 주관으로 추진 예정인 공공 콘텐츠 사업은 부산시 등 관련 이해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최적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 단장은 “해수부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행사 개최, 기업대상 설명회 등 투자유치 방안 모색과 더불어 미분양 부지 임시활용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특히 랜드마크 부지 활성화를 위한 임시사용 방안도 검토 중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부지 상부 활성화를 위한 복합해양문화레저타운은 현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철도 재배치사업이 지하화사업과 중첩되는 상황으로, 우선적으로 착공 가능한 항만과 인근 지역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해수부는 지난 1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계획 수립용역을 재개한 이후 사업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간 격주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해수부는 특히, 토지 분양·활성화가 늦은 1단계 재개발사업을 반면교사 삼아 2단계 재개발사업은 금융기회발전특구 활용 등 인센티브를 매개로 사업시행자 지정 직후 단계부터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 조기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북항 1·2단계에 이은 3단계 친수공간 및 신도심 개발계획 수립으로 원도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남구·영도구 일원 약 543만㎡ 규모)은 부산시가 현재 ‘개발구상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2030년 시작 예정이다.
황의조 '준 영구제명'…대한축구협회 "선수, 지도자 등 국내 활동 불가"
대한축구협회(KFA)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는 국내에서 '준 영구제명'됐다며 선수, 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KFA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조정래 진현지 안희길 부장판사)로부터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의조는 2022년 6∼9월 네 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KFA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협회의 각종 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KFA 축구국가대표팀운영규정 제2조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 제3조, 제10조 등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유예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인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 또 KFA 등록규정 제34조와 대한체육회 등록규정 제14조에서는 위 대상을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명시한다. KFA는 황의조의 해외 활동이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확인했다. KFA 및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협회 등록시스템과 대한체육회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선수만 징계 대상인데, 황의조는 FIFA의 등록 규정상 대한축구협회 소속이 아닌 해외 리그(튀르키예 쉬페르리가) 소속 선수다. 따라서 KFA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에게 협회·체육회 규정을 적용해 징계하는 건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KFA는 "다만 황의조가 추후 협회 소속 팀의 지도자, 선수 등으로 등록을 시도할 경우엔 규정상 등록 결격사유에 해당한다"라며 "규정에서 정하는 기간엔 선수·지도자 등록은 물론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FA는 황의조의 등록 결격사유를 등록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자녀 가정도 ‘광안대교 통행료 할인’ 추진
지난해 서울에 이어 합계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한 부산시가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에 나선다. 광안대교 통행료 할인 대상을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제4차 인구변화 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주재하고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다자녀가정 정책별 지원 기준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2023년 10월부터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했지만, 개별 조례나 중앙 부처 기준 등의 이유로 일부 사업에는 적용되지 않아 혼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원 기준을 일원화하고 단계적 확대와 절차 간소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은 현재 3자녀 이상 가정이 전액 면제를 받는데, 앞으로는 2자녀 가정에도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하반기 중 시의회와 협의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시행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다자녀 할인 절차도 가족사랑카드와 차량스티커를 이중으로 제시하는 증명 방식을 일원화할 예정이다. 시와 구·군이 운영하는 일부 공공 서비스의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도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한다. 낙동강생태공원의 오토캠핑장과 자전거 대여료는 내년 5월 현행 사용수익허가 기간 종료 이후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는 구·군 조례 개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상·하수도 요금(18세 미만 3자녀 가정), 학교 우유 급식(3자녀 가정) 등은 개별 조례에 따라 여전히 3자녀 이상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단계적 개선 방향을 검토한다. 또, 제5차 저출산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때 소득 기준을 폐지할 수 있는 대상 사업을 검토하고, 출산 가정에 전기차 구매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 사업의 자녀 동거 기준도 폐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청년 일자리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쉬었음 청년'은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니면서 지난주 활동 상태를 묻는 질문에 '그냥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청년을 말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부산의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고, 혼인 건수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인구지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도부터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나 될 수 없는 두 개 국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며 “어느 하나가 없어지지 않으면 안 될 통일을 우리가 왜 하겠느냐”고 밝혔다. 남한과의 협상이나 연대 가능성을 차단하고 나선 셈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미국이 비핵화 집념을 버린다면 만날 수 있다며 조건부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정치, 국방을 외세에 맡긴 나라와 통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가 미국화된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 속국이며 철저히 이질화된 타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명백히 우리와 한국이 국경을 사이에 둔 이질적이며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개 국가임을 국법으로 고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의 ‘중단-축소-비핵화 3단계 비핵화론’에 대해서는 “우리의 무장해제를 꿈꾸던 전임자들의 숙제장에서 옮겨 베껴온 복사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을 상대로는 조건부 대화 여지를 내비쳤다. 그는 “나는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며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핵 포기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핵을 포기시키고 무장해제시킨 다음 미국이 무슨 일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세상이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제재 풀기에 집착하여 적수국들과 그 무엇을 맞바꾸는 것과 같은 협상 따위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서방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 패권 세력이 아직도 핵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략적 패배를 안기고 이길 수 있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제재나 힘의 시위로써 우리를 압박하고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핵무기를 둘러싸고도 위협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의 전쟁 억제력은 지금 행사되고 있으며 나는 이 억제력의 제1사명이 상실되지 않기를 바란다. 만일 상실될 때에는 억제력의 제2의 사명이 가동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억제력의 제2의 사명이 가동되면 한국과 주변 지역 그의 동맹국들의 군사조직 및 하부구조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며 이는 곧 괴멸을 의미한다. 나는 이런 위험한 사태발전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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